길과 숲이 너무나 좋았던 통일이음길걷기
연천역에서 55번 버스타고 선곡리회관이나 선곡리육모장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12코스는 28km ~ 하루에 다 걷기는 힘들고 두번에 나누어 걸을 생각이다
몇몇 팀들이 다 지나가고 오늘은 쉬엄쉬엄 걷기로 한다
시작부터 길이 너~무 좋다
멀리 군남홍수조절지가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길로 올라가면 그리팅맨(옥녀봉)으로 가는길이지만
평화누리길 코스는 왼쪽길로 가야한다
이 길은 언젠가 짧게 걸었던 기억이 난다
잠시 언덕길을 올라오면 좀전에 지나온 옥녀봉 가는길 반대쪽이다
여기서 그리팅맨(옥녀봉)에 들렀다 나온다
작은 주차장도 있다
그리팅맨(옥녀봉)~그리팅맨은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2016년 4월 23일 이곳 옥녀봉에 설치하였다
조각상은 15도 각도로 고개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옥녀봉은 해발 205m로 정상에서 연천군 전 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리팅맨은 인근에 태풍전망대 미라클타운 개인마루
평화누리길 12코스 등은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한참을 머물다 내려와 좀전에 걷던 길을 이어걷는다
숲길을 나와보니 아는곳이였다~여기가 거기라니 반가웠다
내가 좋아하는 항아리들이 많은 세라비한옥카페 앞 길이다
댑싸리공원에 갈때도 이 길을 지나간다
옥계마을에~버스들이 이곳을 들러 나간다
무~셔라 주차관리 중??
이곳을 지나 길을 건너면 반대쪽 숲길이 이어진다
상리약수~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기새뜰공원~오늘은 여기까지걷고
큰길로 나와서 39-2번 타고 연천역에서 전철 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