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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곳/서울~경기

안국역 근처,열린송현 [24-09-19[목]

오늘도 무더운날~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에서 친구 전시를 보고

안국역 근처 열린송현 공원에 다녀왔다

가을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곳곳에 조각들도 전시되어있고 쉴곳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더워서 한바퀴돌고 다시 갤러리로 갔다

시원해지면 다시 오기로 하고~

 

송현동(松峴) 이야기

송현은'소나무언덕'이라는 뜻으로

과거 조선 초기 궁궐 옆의 소나무 숲이었으나

근현대화를 겪으며 페허로 방치된 이곳에 언덕을 중심으로 소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으로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지역 의미를 상기하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