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함양 7시[요금 17.200] 함양터미널옆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서상행버스 10:30 [요금 3.900]서상까지1시간
서상~영각사 택시[9.000]
영각사~남덕유산[삿갓재1박]~무조리조트 까지
택시에서 내려 준비를 마치고 12시25분 산행 시작~
영각사 부도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철계단에 다다르자 갑자기 아래로부터 올라온 안개가 앞을 가린다~
산행시작 4시간만에 [해발1507m]남덕유산에 도착~안개에 비까지 내린다~
갈길은 먼데~시간은 어느새 5시를 지나고 있다~
7시20분 이제 삿갓재 대피소가 1km남았다~
300m의 삿갓봉을 올라갔다 다시 와야하는 길인데 그냥 지나쳤다는것~그것이 아쉽다~ㅠㅠ
7시30분 드디어 오늘 목적지인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했다~휴
특이한건 이곳 대피소에는 슬리퍼가 있다~
낡은 슬리퍼지만 등산화를 벗고 가볍게 신을수 있다는 게 어디야~
또 조금만 계단을 내려가면 참샘이 있어 식수 걱정은 하지않아도 되고 간단하게 씻을수도 있으니 최고~
삿갓재 대피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새벽05시40분 다음 목적지인 향적봉~무주리조트를 향해 출발~
삿갓재 대피소를 출발한지 2시간만에 무룡산 을 지나~
달콤한 휴식~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12시40분[삿갓재~7시간산행]향적봉이 가까워지고 있다~
덕유산에 올때마다 중봉에서 내려다본 길~
언제 저 길을 걸을까 아쉬워만 했는데 오늘 드디어 해 냈다~ㅋ
여기서 먹은 컵라면 맛은 최고다 밥은 그냥 남아있고~ 꽃도 좋지만~ 난 밥을 먹어야 한다~
역시 향적봉의 인기는 최고다~
덕유산 에서 만난 야생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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