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걷다/경기옛길[평해길]

경기옛길)평해길(제4길,두물머리나룻길)15.2km[24-09-07[토]

행복한 여행자# 2024. 9. 7. 22:36

운길산역~세미원~양수역~한음 이덕형 신도비~몽양 여운형생가~신원역
스탬프 : 세미원 두물머리 (상춘원,배다리입구) 한음 이덕형 신도비 옆
 
운길산역에서 나와 바로 앞 길건너로 가면 된다
얼핏보면 길이 없다 자세히보면 집 옆으로 샛길이보인다

 
두 강이 만나 하나가 됨을 느끼는 치유의 길
두물머리나룻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촬영 및 사진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입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나팔꽃에 빠져서 한참 놀다

 

 

 

 

 

경로이탈로 되돌아오는길

 

 

 

 

 

 

 

 

 

 

 

 

 

 

 

 

첫번째 스탬프함

 

 

 

 

 

 

 

 

 

 

 

 

 

 

 

우리는 이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쾅~접촉사고가 났어요~ㅠㅠ

 

 

 

 

 

 

 

 

 

 

 

 

 

 

 

 

 

 

 

 

두번째 스탬프함

 

 

 

 

 

 

 

 

 

 

 

 

 

 

 

 

 

 

 

 


 

 

바람도 없고 뜨거운 햇살 받으며 오늘도 안전하게 걷기를 마친다~ 신원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