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곳/강원도
설악산의 초가을~둘쨋날 9/19
행복한 여행자#
2014. 9. 19. 23:30
소청에서 하룻밤~소청대피소는 리모델링했다는데 깨끗하고 조망도 좋은데
키가 큰사람들은 너무 불편할것같다
163 내 키에 딱 맞는 길이~
한잠 못자다 새벽에 잠깐 자다가 6시쯤 기상~
오늘은 일몰을 볼일이 없어서 늦게 일어나 햇반에 짬뽕밥으로 아침해결
용아장성 근처에 아침햇살이 퍼지고 있다
07:40 하산 시작
하산후 20 여분 봉정암 도착
봉정암 사리탑
겁이 많아 쩔쩔매며 할 것 다 하는 고마리님~ㅋ절경에 빠져있다
사라탑 윗쪽에서 가까이 보이는 용아장성 모습
쭈굴쭈굴 주름바위라 불러줬다
봉정암 사라탑을 지난후 이쪽 하산길도 볼거리가 별로 없는 코스였다
볼거리도 없던데 고마리님 왜 이리 안오시나?~다람쥐랑 놀면서
마등령~이 길로 가면 공룡능선 가는 길이라는데
5시간이나 걸려 오세암 도착~점심을 먹고
오세암
영시암~이곳에서 백담사까지는 3.5k정도 남았다
다람쥐가 도망가다 돌아보며 포즈를 취해준다
백담사 계곡에 돌탑들
백담사는 멀리서 담아주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