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곳/서울~경기

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여성봉~송추계곡~13-07-27

행복한 여행자# 2013. 8. 3. 20:11

계곡을 향해 드나드는 차들로 걸어가기도 힘든날이다

계곡엔 벌써 사람들도 발디딜 틈이 없다 그래도 여전히 차는 계속 드나든다

 복잡한 길을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등산길로 접어들었다

 오늘 우리는 복잡한 코스를 피해 반대로~

 송추분소~송추폭포~오봉~여성봉~송추분소

계곡을 지나 능선에 오르기전까지는 바람이 없어 무덥던 날씨가

 능선에 올라서니 금방 땀이 식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봉을 향해~

 역시 반대로 오르니 복잡하지않아 좋다~

산행시작~

 

 

 

 

 

 

 

 

앗~ 눈앞에 무언지 모를 물체들이 휙~휙~ 던져진다

 자세히 보니 이 사진에 주인공들 바나나를 맛나게 드시고 껍질을 계곡쪽으로 던지는 ~

 참 한심하고 화가 끓어오른다 어쩜 다들 똑같은사람만 모였으니 저런행동을 하겠지~

 

 

이 깨끗한 계곡에 버리고 싶을까~?

 

 

 

 

 

 

송추폭포~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은 아마도 산장능선~?

 

 

 

 

오봉중 1봉이 보인다~

 

 

우이암도 보이고 북한산도~

 

 

백운대가 안개뒤에 숨어 보여주질 않네~

 

 

 

 

 

 

 

점심때가되면 식당으로 변하는 헬기장도 오늘은 텅~비어있다~

 

 

코앞이 바로 오봉~

 

 

 

 

드뎌~ 오봉이다~

 

 

 

 

 

 

하산길~오봉의 뒷?모습~

 

 

멀리 여성봉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