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곳/서울~경기
원효봉~백운대까지~13-07-27
행복한 여행자#
2013. 7. 28. 20:58
오늘은 오랜만에 간단하게 백운대만 다녀오기로 했었지
안개가 잔뜩 낀 날 백운대에서의 조망이 아쉬울거란 생각이지만 오후에는 안개가 걷히지않을까 기대하며~?
백운대를 향해 안개속으로~
역시 북한산계곡의 물은 최고다~우렁찬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길에 발담그고 놀 생각을 하니~행복해
계곡도 안개로 가득하다~
여기서 백운대와의 만남은 잠시 뒤로 미루고 원효봉으로~
원효봉은 통제구간인줄 알았는데 그렇지않다
북문을 지나~
안개속에 가려진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아찔한 순간~
이 길을 지나 다녔지만 이 문을 본 기억이 없다~
오늘 우리 발을 시~원하게 풀어준 폭포~
노적봉~
중성문~
원효봉이 보인다~
새로 만들어진 길~
외 눈박이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