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반야봉 가는길~~

 오랜만에 지리산 여행~~

금요일밤 야간열차를 타고 다음날 새벽 구례구역에 도착하니 노고단행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터미널을 거쳐 구불구불 구불길을 돌고 돌아 드디어 성삼재에 도착

사방은 아직 어둠속에 잠겨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하늘에는 초승달도 보이고 반짝이는 별들도~~하지만 담을수는 없고

우리도 준비를 마치고 아직 어둠이 가시지않아 희미하게 보이는 길을 따라 걷는다

 

 

 

어느새 서서히 하늘이 밝아오고~~

 

 

 

 

노고단 산장엔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준비하거나 시작하고 있었다

우리도 간단히 준비해간 음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약간은 경사가있만 지름길인 노고단 고개길로 오른다

 

 

 

아직 몸도 풀리지않고 밤기차를 타고온 탓인지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드디어 노고단 탑에 오른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보이는건 희미한 돌탑뿐~~

 

 

야생화 탑방 예약시간이 많이남아 있어 일단은 천왕봉? 반야봉? 까지?

일단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구름은 걷히고 맑은하늘에 구름이 ~~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저 멀리 노고단의 탑도보이고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

 

 

 

 

와~~우 빛내림~~

 

 

 

 

 

 

 

멋진 포즈의~~ 지기님~~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지셨네

 

 

 

 

 

 

 

중간중간 햇살이 빛친 풍경이 우릴 행복하게 해준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중간에 되돌아와 해서 아쉽긴 했지만

다시돌아온 노고단 탑에는 햇쌀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예약시간은 이미지나고 다음시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다시 노고단 산장으로 내려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야생화 탐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