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타고 간이역여행~~
강촌역에 내려 강가쪽으로 제일먼저 보이는~~곳
강가 길을 걸으며 만난 꽃들~종~류가 많지않다 요즘이 꽃피는 시기의 과도기라한다~~전문가의 말씀~ 언제나 열정적이신 지기님의 멋진 포~~즈
순간에 우리앞을 휙~~ 지나가버렸네~~
요즘은 어딜가나 하이킹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나도 예전엔~~한 하이킹 했는데~~ㅎㅎ
솜털까지 보송보송~~복숭아가 커가고 있다~~
어딜가나 흔하게 볼수있는 붓꽃~~애기똥풀~~
봄엔 꽃을 선물하고 ~~이제는 벗찌가 주렁주렁 ~~
벗찌가 익어가면 누군가의 입으로 쏙~~
강촌역에서 느린걸음으로 40여분 걸어서 도착한 백양리역~
기차가 들어온다는 방송이 들리면 우린 어느쪽일끼 궁금해하며
지나가는 기차를 담을 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기차는 순간에 우리앞을 지나가 버리기에~~
경춘선이 사라져도 이곳 백양리역은 지금 이대로 모습만은 보존되길바라며~~
추억을 담는다~
열차를 기다리며~~
추억을 만드는 젊은이들~~
함께한 여행지기님~~
담겨진 글~ 열심히 살자~~그 어느 단어보다 깊은 뜻이 담겨진 글귀이다~~
해는 저물어가고 오늘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