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걷기~~

 

내송마을에서 구룡치를 지나 회덕마을,노치마을,가장마을,행정마을,삼산마을,운봉체육소공원까지 11km 거리이다 주어진 트레킹시간은 5시간이지만 열심히 걷다보니 시간이 한시간쯤 남았다 구룡치를 오를때는 약간 숨이차고 힘은 좀 들었지만 오르는 도중 마을쪽을 내려다보면 멀리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과 마을이 어우러져  평화롭게 느껴지기까지했다 그렇게 사십여분쯤 오르니 구룡치에 ~~    구룡치를 향해 오르는길~~빨간색,검정색길~~오늘 내가갈길은 빨간색길이다~~  구룡치를 오르다 잠시숨을 고르며 내려다본 마을~~  사십여분을 걸어서 드디어 구룡치에 오르다~~~ 하지만 약간 실망~~몇km인지도 모르고 그저 이표시만~~ 어디서 흘러내렸는지 이렇게 ~~물 웅덩이도 보이고~~   둘레길 나그네들의 소원이 담겨있는 소원 돌탑도 보인다~~   회덕마을에 도착하니 이렇게 초가집이보인다~~    회덕마을을 지나 노치마을로 가는길엔 억새와 고마리가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준다~~         서어나무 그늘아래 잠시누워서~~   삼산마을 운봉체육소공원~~이곳에서 오늘 둘레길 여행을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