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을걷다/경기옛길[영남길]

경기옛길)영남길(제10길,이천옛길)9.9km[24-05-28[화]

일죽면 금산리~율면~부래미마을(석산리)~어재연 장군생가

스탬프 : 부래미마을(다목적회관옆) 어재연 장군 생가 앞

 

영남길 제10길 종점 산성리 [27-10번]17:50분차타고 졸다 지나쳐

축협앞 37-1~죽산시외버스터미널~19:05]남부터미널~원흥

 

설명] 충청도로 이어지는 경기옛길 영남길 마지막 구간

이천옛길은 영남길 마지막 구간으로 아름다운 우리네 농촌의 들길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안성의 금산리를 출발하여 이천의 산양리로 들어서면 영남길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석산리의 부래마을은 이천의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금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습니다

부래마을을 지나면 충북으로 이어지는 길의 종점에서 외세의 침입에

용감히 싸웠던 어재연 장군 생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자에서 점심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경로이탈?? 분명 이정표는 이곳을 향해 있다

아마도 앞에 보이는 집이 들어서면서 길이 바뀐듯~

 

울면 이야기~고부 갈등도 없애버린 밤

율면이라는 지명은 밤골에서 유래되었다

옛날에 밤골에 살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갈등을 빛고 있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 불만을 풀기위해

무당을 찾아가서 시어머니를 없앨 방법을 물었다

그때 무당은 며느리에게 어머니 밥에 매일 밤을 넣은 밥을 올리면 죽을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며느리는 무당의 말대로 매일 밤밥을 해 올렸더니

시어머니 건강이 좋아졌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하여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게가 좋아져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대단한 풀이다

 

스탬프 찍고

 

9길 10길 이어걷기를 마지막으로 경기옛길 영남길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