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 신내어울공원,용마산깔딱고개 쉼터 ,아차산관리사무소앞
서울둘레길 2코스는 서울둘레길중 가장 전망이 좋은 코스라고 한다
애국지사등 예능인들이 잠들어있는 망우묘지와
삼국시대 주요문화 유적인 보루등 역사 문화자원이 모여있는 곳이다
화랑대역 5번출구에서 ~묵동천~중랑캠핑숲~망우산~용마산~아차산~광나루역까지
화랑대역에서 언니네라 동생네랑 만나서 출발
평일이고 미세먼지가 심한데도 서울 둘레길은 걷는이들이 많았다
1코스 수락.불암산 1-3코스 종점 스탬프함지나서
2코스 2-1코스 신내어울공원 입구에서 첫번째 스탬프찍고
신내역을 지나고
앞에보이는 회색건물이 양원성당이다
양원역을 지나
중랑캠핑숲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곳도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곳 망우공동묘지는 예능인들의 묘지가 있는 곳이다
국 민 강 녕 탑 [옮겨씀]
용마산,아차산 지킴이로 수십 년간 산속 쓰레기를 주워온 83세 최고학 옹이
국민의 행복을 위해 개인이 쌓은 탑입니다
최옹은 "우리 국민들이 욕심을 버리고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건강해지고 온 가족이 행복 해 질것"이라며
7년전부터 이 탑을 쌓으며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적은 탑입니다
노인(老人)은 왜 탑 (塔)을 쌓고 있습니까?
앞에 보이는 국민강녕탑을 바라보고 지나다니는 전국민들이여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남을 미워하지 않으면
자살하는 국민도 이혼하는 국민도 결혼을 못하고 늙어가는 처녀,총각도 없을 것이요
돈이 많으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맞으면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과 마음이 평안해지리라하는 마음으로 국민강녕탑을 쌓고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는 팔십칠세 최고학 이라 합니다
우리 국민들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앞에 보이는 국민강녕탑은 우리국민들 행복을빌고 건강을 비는 탑으로 수천년 수만년보존 될 것입니다
"국민강녀녕탑을 쌓고 있는 팔십칠세 최고학"
미세먼지와 흐린날씨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가 다알고 있는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간다
깔딱고개앞 두번째 스탬프 찍고
구리둘레길 1코스와 함께 가는길
긴고랑길은 벽화가 있는 마을인가보다
마지막 스탬프 찍는곳 서울둘레길 2코스 용마,아차산 길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