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겨울풍경~둘째날[15-01-31]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을먹고 해가뜨길 기다리는데

대피소에서 안내방송을 한다

날씨가 좋지않으니 쉬운길로 택해서 하산하라는~

우린 계획대로 오전7:50 천불동계곡으로 하산

중청에서 희운각대피소까지는 가파른데다 앞이 보이지않을정도로 눈이 많이내려

미끄럽고 위험한 길이다 조심조심 걸어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하니 9시다

잠시쉬어 또다시 하산~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대피소에서의 불편한 잠자리 어제,오늘 산행중 흘린 땀때문에

몸도 얼굴도 영~아니다 한시라도 빨리 집에가 씻고 싶었다

 체력도 열정도 강한 고마리님 바닷길을 걷자한다 NO~

권금성을 오르자한다 지나는 길이니 OK~

하지만 1시간30분이상을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고마리님만 다녀오기로하고 예매후 점심을 먹고 난 홀로 집으로~

 

속초시외버스터미널 [15:20] ~홍천터미널[17:00] ~ 고양터미널[18:20]

집에도착하니 오후6시30분이다~

 

 

 

 

 

 

 

 

 

 

 

 

 

희운각 대피소

 

 

 

 

 

 

 

 

 

 

 

 

 

 

 

 

 

 

 

 

 

 

 

 

갈림길에서 우린 비선대 방향으로~

 

 

 

 

 

 

 

 

 

 

 

 

 

 

 

 

 

 

 

 

 

 

 

 천당 폭포를 지나

 

 

 

 

 

 

 

 

양폭대피소~잠시들러 커피와 빵으로 간식을 먹고

 

 

 

 

 

 

 

 

 

 

 

 

 

 

 

 

 

 

 

 

 

 

 

 

비선대

와선대에 누워서 주변경관을 감상하던 마고선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비선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곳에서 남쪽으로는 대청봉으로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금강굴을 지나

마등령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로가 있다

 

 

 

비선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