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07:05]속초[09:15]
7-1버스타고 소공원종점하차
입장료 3.500원 비싸다~찾아오는 관관객이 얼마나 많은데~단체라도 카드는 사절~ㅠㅠ
십여년만에 찾아간 울산바위 가는길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누구나 다 오를수 있도록 넓은 계단으로 바뀌어 있었다
가파른 언덕이라 힘은 들지만 예전처럼 위험하지않다~
울산바위의 전설~
조물주가 금강산에 일만이천봉 봉우리를 만들기 위해 전국의 바위를 불러 모았는데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이 소식을 듣고 금강산으로 가던중
거대한 몸집 때문에 날이 저물어 설악산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 날 금강산의 일만이천봉 봉우리가 이미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돌아갈 수 밖에 없었는데
고향으로 돌아가자니 너무 창피해서 하룻밤을 보냈던 설악산이 너무 아름다워
지금의 자리에 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선착순 모집이었나보다~ㅋ
오늘도 권금성행 케이블카는 분주하다~
울산바위를 제대로 조망할수 있는 명당?자리에 이렇게 식당이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머나~흔들바위가 이렇게 작다니~그동안 내가 자란나?
모두들 흔들바위가 예전보다 작아졌다고 한다~다들 많이 자란모양~ㅋ
동굴암자 계조암~
엣 추억이 깃든 스릴넘지는 철계단~철거하기전 다녀올걸~
울산바위정상~
아마도 이곳 울산바위정상에 올라 사진을 찍은사람들의 포즈는 다 똑같을거같다
아저씨가 외치는 구령에 맞추어 포즈를 취하게 되므로[올라본 사람만이 아는~ㅋ]
멀리 권금성의 모습이 보인다~
신흥사를 한바퀴돌아~
꽃과 잎이 만날수 없다는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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